[SNS 핫피플] '기생충'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주제가상 예비후보 外

2019-12-17 0

[SNS 핫피플] '기생충'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주제가상 예비후보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기생충'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주제가상 예비후보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요.

봉준호 감독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국제영화상과 주제가상 예비후보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국제영화상 후보로 '기생충'과 함께 '레 미제라블', '페인 앤 글로리' 등 10편을 선정했구요.

말씀드린 주제가상 부문에는 봉 감독이 작사하고 주연 배우 최우식이 부른 엔딩 곡 '소주 한잔'이 올랐습니다.

최종 후보작은 내년 1월 13일에 발표되는데요.

이때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부문 후보작도 함께 공개됩니다.

이렇게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상 예비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해 '버닝'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수상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에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메디컬테스트 위해 미국행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야구선수, 김광현 선수입니다.

미국프로야구 진출을 선언한 김광현 선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디컬테스트'와 '협상'을 위해서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 선수에게 입단 제의를 하며 메디컬테스트를 요청했구요.

이에 따라 김광현 선수는 어제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2016년 오승환 선수를 영입했던 구단인데요.

일단 이렇게 구단이 메디컬테스트를 제안한 것은 어느 정도 협상이 진행됐다는 의미입니다.

김광현 선수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SNS 핫피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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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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